포항시가 조성한 복합 보육 공간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지역 내 영유아 돌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포항형 선진 보육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아이누리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이 한곳에 마련된 복합 보육 시설로,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흥해 지역의 높은 영유아 수요를 충족시키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관 이후에는 ‘오픈런’ 현상까지 나타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포항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60여명을 초청해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