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18일 2025년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3번째 보고서 발간이며, 2023년 첫 발간 이후 지속적인 ESG 활동 성과를 담았다.특히 지난해 의료폐기물을 791톤 줄인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대형 아파트 단지 1년치 생활 쓰레기량과 맞먹는 규모다. 이 성과는 수술실, 투석실, 병실 등 현장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병원은 투석액 최적화를 통한 폐수 감축(친환경 투석), 수술실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 검사실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친환경 조치를 실행했다.이번 보고서에는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 설립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 협력 병원 네트워크 역량 강화(S-CARES) 활동도 포함돼 있다.박승우 원
㈜LG(대표 권영수)가 2024 ESG 보고서를 통해 준법경영 기반의 지배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이번 보고서에는 ㈜LG와 LG CNS, 디앤오,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이 강조됐다.㈜LG는 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준법통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 교육, ‘자율준법점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그 결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인 ‘ISO 37301’을 획득했다. 이는 앞서 인증을 받은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와 더불어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발간된 것으로, ‘금융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우리은행의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별 핵심 이슈와 대응 전략을 상세히 담아 이해관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보고서에서는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최우선 순위에 배치해, 투명한 기업 운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개인정보 보호, 금융소비자 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 ESG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위험과 기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2024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ESG 보고서는 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작년에 발간했던 첫 보고서에서 지속성장 기반과 ESG 추진체계를 강조했다. 올해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추진체계를 중심으로 E·S·G 분야에서 케어기버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조명하고, 병원업계 ESG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주요 실천 사례를 병원의 ESG 목표인 (E)친환경 병원, (S)안전하고 건강한 병원, (G)공정한 병원을 중심으로 제시했다. 모든 케어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E)친환경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일반병실 내 침상별로 비치된 의료폐기물함
오가논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며 ‘2022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지난 27일(현지 기준)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오가논 ESG 경영의 토대인 ‘Her Promise(여성의 잠재력 확대)’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2021년 6월 출범 이후 지난해 처음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ESG에 대한 방향성을 공개한 오가논은 그동안 의료 솔루션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성 형평성을 증진하기 위해 집중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출범 후 ‘Her Promise Access Initiative’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셀트리온은 23일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23 셀트리온 ESG 보고서(이하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체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대표이사 직속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ESG 거버넌스를 구축한 바 있다.셀트리온은 그동안 추진해온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셀트리온이 그동안 실천해 온 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의 노력과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ESG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
국내 의료기관 중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곳으로 고려대의료원을 꼽을 수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2021년 5월 의료원장 직속 전담 조직인 사회공헌사업본부를 출범하고, 의료원과 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진행해온 국내외 사회공헝활동은 유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이를 더욱 발전시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시도했다.이 같은 노력은 지난 2월 고려대의료원이 발간한 '2022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도 들어난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한 국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2 고려대의료원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국내 의료기관이 작성한 ESG 리포트로서 고려대의료원의 지속가능경영 추진 노력과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속가능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원칙을 적용해 기술된 해당 보고서는 고대의료원과 산하기관(의과대학,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