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적 규모의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학회 ‘TIDES US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과 CDMO 역량을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에스티팜은 이번 행사에서 m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gRNA, 스마트캡(SmartCap®) 등 핵심 원료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동개발 및 위탁생산(CDMO)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사업본부장 최석우 전무는 ‘RNA 기반 치료제의 솔루션 제공자’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에스티팜의 기술력과 CDMO 밸류체인을 집중 조
셀루메드가 RNA에 췌장암 및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서강대와 협력한다. 인스코비(006490) 자회사인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 제조 기업 셀루메드(049180)는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기업 인스바이오팜과 함께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RNA 치료제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셀루메드 바이오 연구소는 서강대 김현철 교수팀의 mRNA-LNP 제형 연구와 in vitro, in vivo 효능 평가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RNA-LNP 기술 기반 췌장암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T7 RNA polymerase (CLnZyme)를 사용해 효능 검증도 병행한다.또한, 셀루메드는 자
올리패스㈜(대표이사 정신)는 ‘세포핵 안에서 Pre-mRNA에 결합하여 Exon Skipping(엑손 결손) 유도에 특화된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및 용도’에 관한 대한민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 출원되어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특허 취득은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에 이어 일곱 번째에 해당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OliPass PNA는 세포 투과성이 우수한 인공유전자로 올리패스의 RNA 치료제 개발에 기반 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OliPass PNA에 대한 원천 물질 특허는 미국, 일본, 유럽 주요 국가 등 전 세계 30여 국가에 등록되어 있으며, 해당 원천 물질 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