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 초록의 제목은 ‘imNEO: High-accuracy neoantigen prediction through AI-based integrated analysis of multiple immunogenicity-related factors’로, AI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 관련 지표를 통합 분석함으로써 개인맞춤 항암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신생항원(neoantigen)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플랫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오수연 CG인바이츠 공동대표이사는 “이번 ASCO 초록 채택은 ‘imNEO’가 글로벌 정밀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적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AI를 기반으로 한 신생항원 예측 기술이 개인맞춤 항암백신 개발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mNEO’의 기술은 최근 CG인바이츠가 개발에 성공한 AI기반 고(高)발현효율 mRNA 플랫폼인 ‘imRNA’와 함께 향후 다양한 암종 치료 및 백신 설계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