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261200)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치과전시회 ‘SIDEX 2025’에서 차세대 임플란트 ‘SQ AXEL(에스큐 엑셀)’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SQ AXEL’은 발치 후 즉시 식립 개념에 최적화된 신제품으로, 덴티스가 20여 년간 축적한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고정력 향상을 위한 특화 디자인과 C-SLA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덴티스는 이번 공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 및 해외 인증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덴티스가 SIDEX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에스큐 엑셀(SQ-AXEL)’ 제품 이미지 (덴티스 제공)
덴티스가 SIDEX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에스큐 엑셀(SQ-AXEL)’ 제품 이미지 (덴티스 제공)
이와 함께 덴티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3D 프린터용 연질 의치상 레진, 유니트체어, 수술등 등 토털 치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최근 출시된 플렉시블 레진은 한 달여 만에 공급량 800kg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SIDEX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 및 하반기 실적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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