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병원이 미래 의료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제1회 대찬병원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시각으로 병원의 전문성과 따뜻한 이미지를 담은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총상금은 1550만 원 규모로, 국내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팀 또는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1차 기획안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에 한해 2차 영상 제작 기회가 주어지며, 최종 수상작은 대찬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병원의 실제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상금 1550만원 규모의 ‘제1회 대찬병원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대찬병원 제공)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상금 1550만원 규모의 ‘제1회 대찬병원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대찬병원 제공)
대찬병원은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신예 콘텐츠 기획자(PD) 발굴 및 육성의 장으로 삼고 있다.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MZ세대가 의료 콘텐츠를 색다른 관점에서 해석하고, 기존 병원 홍보의 틀을 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치료의 공간을 넘어, 감성과 공감이 살아있는 병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신예 크리에이터들의 도전을 기다린다”며 “이번 공모전이 의료 콘텐츠 문화를 새롭게 이끌어갈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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