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풍 건축과 인피니티풀 갖춘 프리미엄 리조트, 남해 관광 명소로 기대

‘쏠비치 남해’는 남해의 천혜 자연환경과 지중해풍 건축 양식을 접목한 리조트로, 개장 전부터 관광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절벽 위에 위치해 이탈리아 남부 포시타노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는 평가다.
리조트 중심에는 다랭이 논 위로 층층이 배치된 지중해풍 건축물과 함께,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돼 포시타노 특유의 선명한 감성을 연출한다. 해당 공간은 이미 SNS를 중심으로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쏠비치 남해는 국내 리조트 최초로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야외 스케이트장 ‘아이스비치’를 도입했다. 이 공간에서는 낮에는 햇살 아래, 밤에는 별빛 아래에서 남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조트 내 비스트로 ‘게미’에서는 청록빛 바다와 노을을 감상하며 음료와 안주를 즐길 수 있으며, 다랭이 논 지형 위에 위치해 독특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숙박시설은 호텔과 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텔은 슈페리어부터 프레지덴셜 스위트까지 6개 객실 타입으로 운영된다. 빌라는 마레, 쏠레, 스텔라, 루나 4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모두 독채형 구조로 설계돼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측은 “쏠비치 남해는 문화적 감성과 자연미를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리조트로, 남해 지역의 관광 자산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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