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사 압타바이오(293780)가 6월 1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Global Biopharma Leadership Forum 2025(GBLF 2025)’에 공식 초청받아 자사의 플랫폼 기술과 주요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GBLF 2025는 세계 주요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자들이 모여 기술 협력과 공동개발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로슈, GSK, 사노피, 바이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는 NOX 저해제 플랫폼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가능성을 소개한다.

Global Biopharma Leadership Forum_2025 (압타바이오 제공)
Global Biopharma Leadership Forum_2025 (압타바이오 제공)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초청 발표는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BIO USA 2025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 2025)’에도 참가해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 경구용 황반변성 치료제 ‘ABF-101’, 면역항암제 ‘APX-343A’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는 두 행사를 연계한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으로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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