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Asia) 개막을 하루 앞두고 방콕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플런칫에서 열렸으며, 태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파트너와 의료진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레이저옵텍은 2022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자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창진 대표는 행사 시작에 앞서 신제품 라인업과 개발 중인 라만 레이저 ‘바스큐라589(VasCURA 589)’의 콘셉트를 소개하며,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각국의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장비별 임상경험과 활용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참석자 간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아난타라 시암 방콕 호텔에서 ‘레이저옵텍 나이트’ 갈라 디너가 열려 파트너 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6~8일 열린 ‘IMCAS Asia 2024’에서는 레이저옵텍의 헬리오스785, 피콜로프리미엄, 팔라스프리미엄 등 주요 장비가 소개됐다. 특히 타로 코노 일본 도카이대 교수의 ‘피코레이저를 활용한 색소질환 치료전략’ 발표를 통해 피콜로프리미엄의 임상성과와 기술력을 전 세계 의료진에게 알렸다.
이창진 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레이저옵텍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파트너사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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