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사는 LG생명과학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24년간 CMC(화학·제조·품질) 분야를 이끌며, FDA와 EMA로부터 항암·면역 바이오시밀러 품목 7건의 허가를 이끈 핵심 인물이다. 약 300명의 개발 조직을 이끈 경험도 갖췄으며, 최근까지 유전자치료 벤처기업 공동대표로서 R&D 전략과 사업개발을 주도했다.

이영필 부사장은 “박순재 대표와의 인연으로 시작한 바이오 경력을 다시 함께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테오젠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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