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태국 깐짜나부리 씨싸왓 지역에서 진행되는 의료봉사에는 산부인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와 목사, 간호사, 행정 직원 등 21명이 함께한다. 현지 교회와 학교, 병원에서 진료가 이뤄진다.

옥철호 연구부원장은 “의료진 규모가 해마다 커지면서, 올해는 작은 준종합병원 수준의 팀이 남아공에서 활동하는 만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종순 병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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