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이 장비는 기존 모델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경사자장과 그래디언트 시스템을 탑재해 뇌, 척추, 근골격계, 복부 등 다양한 부위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얇은 단면 촬영으로 미세혈관까지 선명하게 확인 가능하다.

김은희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 장비 덕분에 미세한 뇌 신경 구조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진단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김한수 병원장은 “최신 의료기기 도입으로 환자 맞춤형 진료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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