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써마는 6.78MHz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는 비침습 리프팅 장비다. 장비는 일정 시간 이후 피부 결, 주름, 밀도 등 전반적인 질감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인 탄력 개선을 넘어서는 점이 특징이다.
텐써마는 최대 400W 출력과 237W(해외 기준) 유효출력을 지원하며, 고출력 상황에서도 에너지가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설계돼, 특정 부위 과열을 줄이고 안정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구조를 갖췄다.
임피던스 매칭(Impedance Matching)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 기능은 피부 저항값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에너지를 자동 보정하며, 시술 중 각 샷의 에너지 전달량이 표시돼 시술 정밀도를 높인다.
피부 표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기술을 통해 쿨링 강도를 7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시술 중 반복되는 냉각 펄스를 통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백승민 원장은 “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양한 대응이 가능한 점, 시술 후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콜라겐 재생이 이어지는 구조 등이 주목할 만하다”며 “냉각 시스템과 팁 구성은 시술 과정의 유연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