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모바일 입원 수속’ 도입 효과에 대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Applied Clinical Informatics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광율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과 원무팀이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병원의 ‘환자 중심 의료’ 실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입원한 외래 환자 4344명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수속을 이용한 환자는 평균 13.4분 만에 입원 절차를 마쳐 기존 방문 방식(22.2분) 대비 약 9분 단축됐다. 병원 도착 전, 휴대전화로 동의서와 입원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어 대기 시간과 병원 내 이동을 줄인 것이 주요 요인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전경 (사진 제공=중앙대광명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전경 (사진 제공=중앙대광명병원)
정광율 교수는 “단순한 절차 개선이 아닌, 환자 경험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디지털 혁신”이라고 말했다. 특히 젊은 층과 수술 환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연구는 의료진과 행정팀이 함께 참여해 환자 편의를 개선한 협업 성과로, 병원 측은 “앞으로도 환자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모바일 입원 수속을 시작으로 외래 진료와 검사 예약 등 다양한 영역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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