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검역관리지역은 감염력이 높고 치명적인 질병이 유행하거나 유행 우려가 있는 곳으로, 체류 또는 경유하는 여행자는 입국 시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미국, 중국, 베트남은 특정 지역 단위로 지정됐다.

임승관 청장은 “여행 전 ‘여행건강오피셜’ 사이트에서 최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입국 시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다면 즉시 신고하고, 국립검역소에서 제공하는 검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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