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상하이에서 열린 Bio Partnering APAC Summit에서 DXVX는 중국 주요 제약사들과 접촉하며 비만치료제와 혁신 플랫폼, 항암 백신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일부 기업과는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실사 절차에 들어가는 등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치료제는 상업화를 앞둔 경쟁약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전임상 결과를 냈으며, 비만뿐 아니라 당뇨 같은 다른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다.

윤명진 DXVX R&DB 본부장은 “중국 기업들의 관심이 상당하며, 약동학적 특성에 집중해 개발 중인 만큼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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