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진로·학업·생활 지원을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 대학 체험,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남금연지원센터는 금연 볼링핀 체험과 폐활량·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폐 건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최유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첫 진로박람회에 참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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