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주간 이용자 수(WAU)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땡겨요’가 배달앱 중 가장 높은 이용자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다.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이용자 수는 7월 셋째 주(1420일) 약 101만 명에서 7월 넷째 주(2127일) 약 147만 명으로 증가하며 한 주 만에 약 46만 명이 늘었다. 월간 이용자 수(MAU)는 약 23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확대됐다.이용자 증가의 배경에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이벤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만 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 원을 할인해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배달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앱 ‘요기요’, ‘땡겨요’를 통해 진행되며, 플랫폼별로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먼저 ‘요기요’ 앱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치킨 초특가’ 기획전을 통해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메뉴를 대상으로 최대 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본 프로모션은 매일 발급되는 쿠폰으로 참여 가능하며, 요기요 사용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브랜드별 할인 이벤트 중에서도 주목받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코너는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를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 16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대출 금리 연 2.0%포인트를 지원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민관 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에서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신한은행 부행장, 김주형, 먹깨비 대표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배달앱 지위를 갖게 된다.경기도는 12월까지 시군과 협력해 이들 민간배달앱과 경기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연계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 이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는 민간배달앱 시장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