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여름철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iM뱅크가 후원한 기금으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더위 속에서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행사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노약자들이 함께했으며,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달서구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따뜻한 식사 제공과 함께 말벗이 되
강릉시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어르신 건강클럽' 프로그램을 권역별로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시의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성덕동),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유천동),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포남동) 등 총 3개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된다.참여 대상은 해당 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주민이며, 센터별로 선착순 15명에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어르신 건강클럽'은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각 센터별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인지 개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어르신 맞춤형 폭염 대응 서비스를 ‘오늘건강’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폭염 수준에 따라 그림 기반의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늘건강’ 앱은 현재 약 12만명의 고령층이 사용 중인 건강관리 앱으로, 허약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폭염 대응 기능은 일상생활을 시작하는 오전 7시에 맞춰 자동으로 알림이 발송되며, 별도의 앱 조작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2024년 질병관리청의 응급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분당자생한방병원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한 왕진에 나서 눈길을 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자생한방병원이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의료봉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됐다. 이날 분당자생한방병원 오주희 한의사를 비롯한 의료진 및 임직원들은 복지관 내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문진과 함께 세부 증상에 맞는 침치료, 한약 처방 등 다양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척추·관절 질환 외에도 혹한기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대구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종합사회복지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동묵 대구검진센터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들은 지난 8일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이불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준비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 홀몸 어르신 가정 60곳을 방문해 여름나기 선물을 전했다.김순이 명예 이사장은 “KMI의 나눔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