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은 합성 펩타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파이프라인인 ProGsterol, Korglutide, Myoki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과 동물용 의약품 개발에 나서며, 펫푸드부터 의료기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은 2024년 약 3240억 달러 규모로, 2033년까지 5975억 달러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펫팸족 확산으로 기능성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케어젠은 사람용으로 검증된 펩타이드 기술을 반려동물 건강에 적용해 근감소증, 비만, 탈모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Myoki는 근육 성장뿐 아니라 탈모 완화에도 효과적이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n-Cosmetics Global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펩타이드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화장품 원료 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연구개발(R&D)부터 마케팅, 조달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가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케어젠은 CG-Follicare와 PTx를 중심으로 전 세계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CG-Follicare는 ‘헤어 본드 리페어링 펩타이드(Hair Bond Repairing Peptide)’ 기술이 적용된 원료로, 모발 표면과 내부까지 빠르게 침투해 손상된 머리결을 회복시킨다.PTx는 한국 최초로 중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PAO 2025)에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케어젠이 안과 분야에서 처음으로 참여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안과 전문의와 제약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케어젠은 이번 APAO 2025에서 CG-P5의 작용 기전과 임상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과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한다. CG-P5는 생체 활성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 치료제로, 기존의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Anti-VEGF) 주사 치료제와 달리, 주사가 아닌 점안으로 투여할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과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바이오 기업 케어젠(대표 정용지)이 7일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치료제 “스파이크다운(SpikeDown)”으로 동물 유효성 평가 결과 바이러스 98% 소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케어젠은 “이번 동물실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인체에 적용하는 코로나19 치료 전임상 및 임상1상 종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말 최종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어젠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성공할 경우 코로나19 해결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케어젠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동물실험은 2020년 10월 비임상 CRO 기업 노터스가 진행하였으며, 케어젠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치료제 스파이크다운을 코흡입 및 주사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