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6월 초,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종근당이 공동판매 및 유통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성인 시장에 공급된다.양사는 2017년부터 프리베나®13의 국내 유통 계약을 시작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프리베나®20 공동판매로 성인용 백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백신 접근성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프리베나®20은 지난해 10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백신으로, 기존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을 추가해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 생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2일, ‘프리베나®2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뉴 에라(Pneu Era)’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프리베나®13 대비 7가지 혈청형이 추가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고, 성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전략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리베나®20은 국내 허가 백신 중 가장 넓은 혈청형 커버리지를 제공한다(2025년 4월 기준).심포지엄에서는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의 ‘국내 역학 데이터를 통한 프리베나®20의 허가 의미’, 오범조 서울의대 가정의학 교수의 ‘고위험군에서 폐렴구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재갑 교수는 “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월 한국백신판매㈜와 프리베나®20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베나®20은 현재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특히, 프리베나®13의 성공적인 공동 판매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 백신 판매 1위(14년 연속 기록, Korea IQVIA 데이터 기준)의 성과를 바탕으로 소아용 백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접종 환경 개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1956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