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큐브(052020)가 다음달 6~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5)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BTN1A1을 표적으로 한 치료 전략 관련 전임상·임상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는 BTN1A1 타깃 항체 ‘넬마스토바트’ 관련 연구초록 2건이 채택됐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s)와 1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후향적 분석 결과다.첫 번째 연구는 PD-L1 음성 비소세포폐암에서 도세탁셀 병용 투여 후 BTN1A1 발현이 증가하고, 넬마스토바트의 치료 반응성이 개선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환자 오가노이드 모델 분석에서 BTN1A1은 도세탁셀 투여 후 특이적으로 증가해 항BTN1A1 항체가
에스티큐브는 SCI급 국제 학술지 '암 면역요법 저널(JITC,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넬마스토바트와 그 타겟 단백질 BTN1A1에 대한 연구결과가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JITC는 전 세계 63개국 4600명 이상의 연구자, 의사들로 구성된 면역항암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 SITC의 공식 학술지다.에스티큐브 연구소(에스티큐브파마슈티컬스) 단독 저자로 게재된 이번 논문은 BTN1A1을 차단하는 면역관문억제 치료에 관한 그 동안의 연구를 집대성한 자료다.이번 논문에서는 새로운 면역관문단백질 BTN1A1의 특성을 규명하고, 현재 면역항암제 시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PD-L1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또한 BTN1A1...
에스티큐브가 다음 달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면역관문수용체 BTN1A1의 새로운 리간드(ligand, 수용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는 암 분야 세계 3대 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20개국 제약 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암 관련 지식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본 학회 발표에 앞서 이달 5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초록이 AACR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이번 발표 주제는 종양미세환경에서 항암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면역관문수용체 BTN1A1의 리간드 발견과 BTN1A1-리간드 복합체의 상호...
에스티큐브는 이번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 참가 이후 글로벌 빅팜을 포함, 중견 제약∙바이오 회사들과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에 대한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4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는 암세포만 골라서 파괴하도록 고안된 항암제다.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항암 신약기술로서 현재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ADC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표적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전달해 부작용은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는 높일 수 있어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에스티큐브에 따르면 BTN1A1은 거의 모든 암종에서 발현되어 ADC와 병용 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에스티큐브는 미국 임상 참여기관인 엠디앤더슨 암센터가 이번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방사선 치료와 병용한 BTN1A1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엠디앤더슨 암센터는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플랫폼은 항암 치료의 발전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라며 “BTN1A1이 방사선 병용 치료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항암 치료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발표했다.항암의 대표적 치료방법 중 하나인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동시에 면역체계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PD-L1과 같은 ‘면역회피’ 관련 분자의 발현을 증가시킨다. 이는 암세포를 공격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