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늘(23일)부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 맞춤 가구장이 필요한 가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 가구장 리폼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번 서비스는 삼성 로지텍의 공식 협력 가구 리폼 전문업체가 참여해, 기존 가구장 철거부터 시공, 제품 설치, 사후 관리까지 일괄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별도 업체와 계약을 맺어야 해 절차가 번거롭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제품 구매부터 설치까지 평균 10일 이상 소요됐다.삼성전자는 전담 설치팀을 통해 평균 7일 이내 시공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서비스에는 1년간의 AS 보증이 기본 제공되며, 상부장 처짐 현상에 대해서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