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제약 없는 활용성... 오는 22일부터 사전 판매 시작
‘더 무빙스타일’은 분리형 스크린과 손잡이 겸용 킥스탠드를 결합해 휴대성을 높였다. 책상이나 식탁 위에서는 거치대로 활용해 각도를 조절하며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야외에서는 손잡이로 사용해 이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시간 동안 전원선 없이 사용 가능하며, 전용 ‘롤러블 플로어 스탠드’와 연결하면 이동식 스크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플로어 스탠드는 상하 기울기와 좌우 각도, 높낮이, 피벗(가로·세로 전환) 조절이 가능한 ‘풀 모션 서포트’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 제품은 27형 QHD 해상도와 120Hz 주사율을 제공해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끊김 없이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 기능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USB-C 포트를 통한 외장 배터리 충전, 삼성 TV 플러스를 통한 뉴스·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무료 시청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출고가는 149만 원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삼성전자 멤버십 5만 포인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5만 원권 쿠폰, 카드사 결제 시 5만 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 게이밍 이어폰, 뮤직 프레임, 슬림핏 카메라 등과 동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가전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AI 올인원 2.0’ 요금제 구독 고객은 A/S 패스트트랙, 스마트싱스 세팅 등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블루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더 무빙스타일은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스크린”이라며 “이번 사전 판매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휴대성, 고주사율의 스크린 경험을 모두 갖춘 제품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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