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신한은행 강원본부와의 상호 교차기부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광수 신한은행 기관솔루션그룹장이 참석해 지역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측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제도임을 강조했다.김영환 도지사는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신한은행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민의 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그룹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김남호복지재단으로부터 국제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추진 중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 사업은 2028년 의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저개발국 보건의료인 100명에게 무료 연수를 제공하고, 현지 의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임인섭 이사장은 “고 김남호 박사의 인술 정신을 이어 국제보건 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고려대의료원이 국내외 의료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을식 의료원장은 “김남호복지재단의 뜻 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속 가능한
여수시가 보호종료아동 등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대학 진학자금 지원에 나섰다. 시는 가정위탁아동과 아동복지시설 보호가 종료된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6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여수형 자립준비청년 대학 진학자금 지원사업’은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부담한 150만원에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더해 이루어졌으며, 대학 등록금뿐 아니라 주거비, 교재비, 공과금, 자격증 취득비 등 실질적 학업·생활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지원 대상자는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의 추천과 시 여성가족과의 심사를 통해 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그룹홈 아동의 생일파티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생일은 특별하게’는 본도시락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생일 도시락, 파티 용품, 선물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생활하는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으로,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대안 보호 시설이다.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의 총 운영비 4,500만원 중 1,000만원은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본도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영웅시대 팬들의 힘으로,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가왕에 이름을 올리며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1억 198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 가왕전 사상 첫 1억 원 기부를 돌파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4일 JTBC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협업한, 싱글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을 앞두고 월드비전의 결식 아동 지원 프로그램 ‘주말에 뭐먹니’에 700만원을 기부하고, 자사 멀티비타민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월드비전 서부사업본부에서 진행됐으며,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은 전달식 후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기부금은 밀키트, 간식, 학용품 등을 담은 ‘어린이날 특식 꾸러미’ 제작에 사용됐으며, 원어데이 프룻 바이트 역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엘 코리아는 2023년부터 월드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기아 종
공영홈쇼핑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소아 환자를 위한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공영홈쇼핑은 이번 기부금이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학령기 소아암 및 백혈병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병원 내 어린이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인다.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학교는 건강장애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출석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출석인정기관으로, 교과 수업과 체험학습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치료 중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치료 종료 후 원활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LIG가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6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기부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와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LIG는 5년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매년 전달한 기부금 총액은 올해로 2억6000만 원이다.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LIG넥스원과 이노와이어리스, LIG시스템, 휴세코 등 계열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애드컴퍼니로부터 의료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와 전강환 애드컴퍼니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드컴퍼니는 병원에서 치료 받는 의료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국제성모자선회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성모자선회는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자선회로 가톨릭 정신에 입각, 지역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의료 소모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치료비, 검사비, 의료 소모품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병원장 고동현 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으로부터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기부금 2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천주교 인천교구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별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은 매년 의료소외계층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프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 소속 학생들은 기부금 전달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솔 가톨릭대 인천성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12월 27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희망나눔바자회’를 열고 저소득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We路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나 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나눔바자회는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기증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추첨권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 172명이 참여해 총 256개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추첨권 판매를 통해 388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전액 경기 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하여 저소득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23일 서울관광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학교 운영 및 저소득층 환아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아들을 위한 기념행사도 마련됐다. 서울관광재단 사내 밴드 동아리인 5:59의 기념공연과 마술쇼, 선물 증정 등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환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한승범 병원장은 “서울관광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 기업 새천년카로부터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따.새천년카 김선호 대표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전달한 이번 기부금 전액과 헌혈증 전부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가족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새천년카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헌혈증과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2014년부터 대를 이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김선호 새천년카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
해운대백병원 인근에 위치한 데레사 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아들이 함께 병원을 방문해 진행됐다.데레사 어린이집 원장은 “지구와 환경을 살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아 환자들을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어린이집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한 명 한 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덕담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연세의료원에 박진영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비 지원금 2억원이 답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JYP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위해 연세의료원을 대표해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방문했다.이날 전달식에서 박진영 씨는 “저에게 5살, 4살 두 딸이 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집에 두 딸이 있고 가끔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심경이 참 먹먹했습니다. 거기에 경제적으로 어렵기까지 하다면 아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치료비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바로선병원이 노원구청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0월 14일 노원구청에서는 바로선병원과 노원구청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로선병원 조성민 행정경영원장이 참석하여 노원문화재단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올해로 세 번째 기부금을 전달한 바로선병원은 노원구청과 문화·의료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원구 직원 협약 검진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바로선병원은 장학사업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를 운영하며 노원구 지역 내 보건의료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병원 직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또 서울시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벤텐데이’ 캠페인 10월 미션을 공개했다. ‘벤텐데이’는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 12월까지 매월 10일에 더벤티 앱을 통해 공개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10주년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누적된 뱃지 1개당 5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기부금은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의 이름으로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더벤티는 이번 10월 벤텐데이 미션으로 지난 달 선보인 새로운 원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미션을 준비했다.미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더벤티 앱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협의회가 기탁한 기부금은 ‘치매파트너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이번 기부금은 협의회 봉사원 400여 명이 뜻을 모은 결과물로 협의회는 이외에도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인천 관내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국전약품은 창립 52 주년을 맞아 특별기부금 5,000만 원을 지역사회의 지자체와 비영리법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심장재단의 의료비 지원사업,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들꽃소년 대안가정 청소년지원 사업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했다.국전약품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과 희망을 나눈다’는 사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특별기부금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등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별 기부금을 포함해 국전약품이 올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기부금은 총 1억 원이다.국전약품 홍종호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와의...
코젠바이오텍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코젠바이오텍은 2022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3년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5천만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및 이에 준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코젠바이오텍 백묘아 총괄부사장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소아암을 겪고 있는 환아가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국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