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소아암·백혈병 환아를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이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됐다는 소식이다. 해당 기부는 임영웅 팬들이 참여한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우승으로 이뤄진 것으로,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의 긴급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798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수술비, 항암 치료비, 이식비 등 실질적인 치료비로 지원돼 왔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더욱 의미 있는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 조성한 소상공인 지원 공간 ‘소담상회 with 무신사’가 6월 초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액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가 온라인에서도 거래액 성장세를 보인 만큼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담상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과 협업해 만든 O2O 플래그십 스토어다"라고 설명했다.무신사는 올해 초 민간 사업자로 참여해 6월 약 390개 패션, 뷰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소담상회 with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미국 법인인 엘앤케이 스파인은 척추 임플란트 ‘패스락-TM’이 미국에서 누적 4000건의 수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제품은 2022년 4월 미국 첫 수술을 시작한 이후 3년여 만에 4000례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만 2000례가 집계되며 빠른 확산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은 이 같은 성장세를 주목하며, 제품 신뢰도와 시장 내 수용도가 높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패스락-TM은 후방과 후측방 삽입용 높이확장형 임플란트로, 각도와 길이,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환자 조건에 맞춘 시술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사용된 사례 중 제품 관련 합병
삼양사는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 제로(ZERO) 제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1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음료형 제품인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약 777만 개, 젤리형 스틱 제품인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약 500만 개가 판매됐다. 전체 제로 제품 중 음료형 비중은 약 60%를 차지한다.‘부스터 제로’는 무설탕·제로 칼로리 음료이며, ‘스틱 제로’는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를 줄인 젤리형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글루타치온 성분이 포함돼 있으며, 숙취 관련 기능성 표시제에 따른 실증 자료를 확보해 식약처 검토를 통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삼양사는 향후 제로 제품군 관련 출시를 이어갈 예정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의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메모 패치’가 세브란스병원에서 누적 검사 1만례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기관 기준 국내 최대 규모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메모 패치’는 최대 14일 연속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 간헐적 부정맥 진단에 특화됐다. 기존 홀터 심전도 대비 착용 부담이 적고, 인공지능 ‘메모 AI’를 통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세브란스병원은 2023년부터 메모 패치를 도입해 심장내과뿐 아니라 신경과 등 타 진료과로도 확대 적용 중이다. 휴이노와 세브란스병원은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개선과 데이터 연동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의료진과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KX그룹 최상주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의학발전기금이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고려대 경제학과 80학번인 최상주 회장의 남다른 모교사랑은 정평이 나 있다. 2020년부터 최 회장이 의료원에 전달한 의학발전기금은 2억 원에 달하며, 2019년 KU-Medicine 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의료원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의료원뿐만 아니라 고려대에도 정경관 리모델링 기금, 교원초빙기금, 장학금 등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최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 의료원이 눈부신 성과를 이룰 때마다 내 일처럼 기뻐하고 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공감해 왔다”라며, “전달한 기금이 미래 의과학자를 꿈꾸는 인재를 양성하
과도한 업무와 잦은 야근으로 지친 직장인들이 발기부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최근 피로 누적이 원인이 돼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이 증가하며, 우울증이나 부부 갈등 같은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발기는 정신적 자극이나 성기 주변의 직접적인 자극을 통해 뇌에서 신호가 전달되고, 음경동맥과 경동맥이 확장되면서 혈액이 음경해면체로 유입돼 이루어진다. 그러나 과도한 피로와 혈액순환 장애가 있으면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발기부전이 발생한다.특히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더해지면 증상이 악화된다. 이무연 아담스비뇨기과 원장은 “피로만 풀면 증상이 나아질 거란 기대는 위험하다”며 “생활 습관 전반을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소식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9일, 이찬원의 이름으로 상금 100만 원이 기부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환아들의 치료비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팬들의 응원이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찬원의 팬들은 꾸준히 그의 이름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 같은 활동은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사회 기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찬원은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로, 음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5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16일, 팬 응원 플랫폼 ‘선한스타’ 4월 가왕전에서 김희재가 1위를 차지하며 획득한 상금을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희재의 누적 기부액은 총 4476만 원에 달한다.이번 기부는 팬클럽 ‘희랑별’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만 25세 이하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의 치료비, 수술비, 희귀의약품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김희재는 2021년부터 5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기부금은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삼성전자의 최신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가 개장 3주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이전 모델 출시 때보다 빠른 속도로, 새로운 AI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서울 주요 지역 4곳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엑스는 이달 23일까지, 삼성 스토어 홍대와 삼성 강남은 상시 운영된다.이 체험 공간들은 지하철과 학교 강의실 등 일상적인 환경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방문객들이 실제 상황에서 갤럭시 S25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AI 쇼룸'에서는 간단한 음성
유한킴벌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만 약 250만 개의 제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량이 2,8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안에 누적 기부량이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의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이 이 기부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 품목에는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제품들이 포함됐다.이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대표되는 환경보호 노력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철학은 점차 확장되어 현재는 취약계층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이는 2021년 3월 첫 번째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출시 이후 약 4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판매 속도의 가속화다. 지난해 4월 200만대 판매를 달성한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300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는 이전 100만대에서 200만대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11개월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전체 판매량 중 해외 판매 비중이 약 47%에 달해 에이지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
CU는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와 함께 선보인 콜라보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돌파하며 매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CU는 지난달 10일부터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 정석 김밥, 계란샌드, 벌집돼지 정식, 비빔만두, 소고기야채 유부밥바, 강릉식 짬뽕순두부, 우거지감자탕 등 간편식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해당 상품들은 출시 직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검색어 순위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가장 먼저 출시된 소불고기 정식, 닭볶음탕은 출시 3일만에 각각 5만 개, 3만 개로 호실적을 나타냈다. ‘정석 김밥’과 ‘계란샌드’는 각각 누적 판매량 30만 개, 20만 개를 기록 중이다.CU는 이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물요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반듯한식 국물요리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설계, 재료 본연의 맛과 형태, 식감을 풍부하게 살리는 ‘다단식 살균 공법’ 적용, 고객 평가단 100인 조사 및 한식 요리 전문가 자문 거쳐 맛 검증 등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의 연간 매출액 규모가 6.2% 감소하며 정체된 상황에서도 풀무원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고 올해 연간 성장률(11월 누계) 54.7%로 두드러진 성장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방송인 유병재가 1000만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1억 5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유병재는 2019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미혼모 후원, 보육원 특식 제공,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쪽방촌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유병재는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소외감을 느끼는 여성청소년들이 따뜻하고 당당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올해 세 번째로 따뜻한
현대차증권은 지난 10월 런칭한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 공개 약 2개월 만에 영상 디지털 매체(유튜브∙인스타그램) 합산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숫자만큼 사람을 봅니다’ 라는 슬로건에 맞춰 디지털과 숫자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숫자에 담긴 고객의 삶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16일 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약 782만회, 인스타그램 누적 조회수 약 239만회를 돌파하며 합산 1021만회를 돌파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이 런칭 2개월 만에 많은 분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숫자에 담긴 고객의 삶과 고민, 꿈을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은 올해 누적 매출(1~11월)이 전년 대비 약 70%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LF 관계자는 "캠핑, 트래킹 등 아웃도어 마니아들을 겨냥한 다양해 콜라보 협업과 신규 라인 출시 등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간 결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은 지난해 품절이었던 스니커즈 ‘재스퍼’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수요에 대응 중이며 브랜드 고유의 KEEN DRY(방수 및 통기성) 기능과 재활용 단열재가 적용된 겨울용 아이템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킨은 2021년 2월 LF가 전개를 시작한 이후 국내 아웃도어 패션 시장의 성장 및 ‘고프코어 룩’ 열
밤맛 디저트가 유통가 디저트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CU의 밤 티라미수 디저트 2종(밤티라미수 컵, 밤 티라미수 빵)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 CU가 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해 선보인 ‘밤 티라미수 컵’은 지난달 8일 출시 이후 11월 2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이는 일 평균 2만 8천여 개, 1초당 30개 넘게 팔려나간 셈이다. 해당 상품은 밤 생크림, 토피넛 라떼, 쿠키, 초콜릿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가을 제철 밤과 진한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CU 밤 티라미수컵은 총 9일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매일 1~2만 개 수량이 평균 2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어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액 5조 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두 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각 7524억 원과 1780억 원 규모로, 전년도 전체 수주액 3조5009억 원의 약 30%에 해당한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1년 12월 31일까지다.올해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시 기준 총 11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1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액의 1.5배인 5.3조 원을 기록했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에서 잇달아 대규모 계약을 성사
동아제약(000640)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 측은 트러블 피부가 고민인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제품의 효능과 제약사 연구 기반이 주는 신뢰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1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의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