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티브코리아는 지난 10일 ‘세계 패혈증의 날(World Sepsis Day)’을 맞아 패혈증의 위험성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AOX 사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세계 패혈증의 날은 매년 9월 13일로, 패혈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밴티브코리아는 이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에게 패혈증 관련 정보와 치료 접근법을 공유하며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AOX(Advanced Oxiris eXpand Extracorporeal Blood Purification)’ 슬로건 아래, 패혈증의 증상·원인·치료에 대한 OX 퀴즈 카드가 배포됐고, 직원들은 이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패혈증은 감염에 의해 전신
밴티브코리아는 재택 복막투석 인식 확대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내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재택 투석 컨소시엄(IHDC) 선언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재택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IHDC는 국제신장학회(ISN)와 국제복막투석학회(ISPD)가 함께 제안한 글로벌 선언으로, 말기신부전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의료 형평성 강화를 위해 재택 투석 확대를 촉구한다.현재 국내 복막투석 환자 비율은 약 4.5%로, 글로벌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반면 홍콩은 약 68%, 캐나다·태국 등도 2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재택 복막투석은 환자가 자율적으로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학업·경제활동 유지에 유리하고,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