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론은 뷰티·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해 전략·마케팅 분야 핵심 인재 2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노화방지 중심의 헬스케어 신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신규 영입된 김도선 부사장은 GC녹십자그룹에서 미래전략실장, 캐나다 법인 CFO, 상장사 CEO 등을 지낸 전략·재무 전문가다. 샤페론에서는 사업다각화 전략 수립, 글로벌 진출, 수익 모델 확대를 총괄하게 된다.김인채 전무는 LG생활건강 등에서 20년 넘게 뷰티·FMCG 분야를 담당한 소비재 마케팅 전문가로, 샤페론의 면역 기반 화장품 브랜드 전략 및 국내외 유통망 확대를 이끈다.샤페론은 자사의 면역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개발
경동제약이 숏폼 커머스 전문 기업 ‘숏만연구소’와 함께 ‘케어플루언서 1기’를 선발하고, 지난 18일 과천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케어플루언서’는 건강(Car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제품에 관심이 높은 콘텐츠 제작자를 뜻한다. 선발된 1기 크리에이터들은 경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참가자들은 고감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바임(WIAVIM)’과 클린 더마 뷰티 브랜드 ‘어테이션(ATTATION)’ 제품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미션에 참여하며, 건강과 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
부천시는 오늘(1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함께 ‘뷰티·의료관광 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K-뷰티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정호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회장, 이유영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양 기관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두 협의체는 뷰티·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 국내외 합동 홍보·마케팅 방안
대웅제약이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앞세워 최근 주목받는 ‘마이크로 뷰티(Micro Beauty)’ 트렌드에 본격 대응한다고 밝혔다. 디테일한 라인 관리를 원하는 수요가 늘며, 턱 밑·팔뚝·허벅지 등 국소 부위를 타깃한 비수술 지방시술 수요도 빠르게 증가 중이다.브이올렛은 국내 유일하게 한국인 960명을 대상으로 한 4건의 대규모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현재 전국 2000여 개 병의원에 공급되며,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DCA(Dexoycholic Acid) 시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문가들은 DCA의 국소 지방 파괴 효과가 최근 미용 트렌드에 적합하다고 분석한다. 간단한 시술(10~20분)과 짧은 회복 기간, 반영구적 효
동성제약은 지난 8일부터 열린 ‘2025 아마존 프라임데이’ 첫날 매출이 평소 대비 3배 이상 증가했고, 행사 기간 평균 매출도 두 배 넘게 늘며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올해 프라임데이는 4일간 진행돼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으며, 미국 전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241억 달러에 달했다. 동성제약은 자사의 프리미엄 염색 브랜드 ‘이지엔(eZn)’과 자연주의 브랜드 ‘허브(Herb)’를 앞세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허브 스피디 칼라 크림’은 비건 포뮬러와 두피 자극 최소화 효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고, 재구매율과 리뷰 수가 크게 늘며 브랜드 신뢰도도 향상됐다. 신제품 ‘세븐에이트 새치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코스메틱 라인 ‘셀베인(Cellvane)’이 루마니아의 대표적 약국 체인 ‘알마 파머시(Alma Pharmacy)’에 입점해 유럽 오프라인 뷰티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알마 파머시’는 루마니아 전역 약 1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대형 약국 프렌차이즈로 코스메틱과 헬스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루마니아내 대표적인 뷰티 및 웰니스 유통 채널이다.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에 높은 평가를받고 있어 이번 입정을 통해 제론셀베인의 PDRN 기반 고기능성 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론셀베인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셀
K-메디컬 코스메디컬 브랜드 EXOBIO(엑소바이오)가 서울 강남 소재 피부과 전문 DM피부과와 손잡고 일본 현지 메디컬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EXOBIO는 엑소좀(Exosome)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을 핵심 원료로 한 고기능성 앰플 브랜드로, 피부과 처방 수준의 성분과 과학적 진단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K-뷰티 브랜드다. 양측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유통 제휴를 넘어, 의료진의 시술 노하우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한 ‘진짜 메디컬 뷰티’ 솔루션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DM피부과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KAHF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
K-뷰티 브랜드 아렌시아가 국내 올리브영에서의 연이은 완판을 달성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영국 온라인 뷰티 플랫폼 ‘스킨큐피드(Skin Cupid)’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아렌시아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올영픽’ 선정, 올리브영N 성수 입점 등 다양한 접점 확장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특히 클렌저 라인 등 여러 품목들의 반복적인 완판 사례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인기 제품인 ‘아렌시아 떡솝 클렌저’는 프레시 그린, 로얄 로즈힙, 로얄 블루 히솝 등 3종으로 구성되며, 20종 이상의 천연 성분과 170시간의 공정으로 차별화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유통업계와 뷰티업계가 최근 '바르는 화장품'에 이어 '먹는 화장품(이너뷰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콜라겐이나 알파CD 등 관련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너뷰티는 식품 섭취로 피부 미용과 건강을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오프라인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너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 들어 55% 늘었다. 콜라겐, 유산균 등 일부 상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 안팎 급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올리브영은 착즙주스와 단백질 제품 등으로 이너뷰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
25년 피부과 기반 R&D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리얼코스메틱 브랜드인 클린업화장품이 커넥트 현대 청주의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eCLEAN)’에 오는 24일 입점해 국내외 뷰티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효능 중심의 전문 더마 브랜드로서 기술력과 신뢰도를 겸비한 클린업 화장품이 클린뷰티·기능성 중심 큐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비클린(BeCLEAN)’의 엄격한 브랜드 선별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클린업화장품은 충북 오송에 연구소와 제조시설, 피부과를 갖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일괄 처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름과 탄력 케어에 특
무신사 뷰티가 최근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거래 데이터와 검색어 추이를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뷰티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제품, 피부 노출을 대비해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디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톤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선크림 등 시즌 맞춤형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해당 기간 동안의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바디 미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스킨·패드는 179%, 선크림은 94%로 각각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여름철 열감 해소와 진정 효과를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에
글로벌 바이오 기업 한국비엔씨(256840)가 프리미엄 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아이스트 루체니아(LUCENIA)’를 공식 론칭하며, 15조 원 규모의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루체니아는 병원용 피부 의료기기 기술력과 감성적인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차세대 홈 뷰티 브랜드다. 이번 론칭은 한국비엔씨가 피부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비티비’를 인수한 이후 선보이는 첫 B2C 브랜드로, 의료현장에서 검증된 기술을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 정교하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제품 라인업으로는 ‘듀얼샤인’ ‘하이-핏’ 두 가지 모델이 공개됐다.‘듀얼샤인’은 RF(고주파), 레이저, 미세전류,
글로벌 K콘텐츠 기업 더빅픽쳐(대표김환욱)가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확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투자회사 머카바파트너스(대표 류광원)와 5월 13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협약은 K-패션, K-뷰티 등 소비재 브랜드의 동남아 진출과맞춤형 투자유치, 글로벌 브랜딩 강화를 위한 실행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양사는 K-브랜드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주요 시장 진출,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실행, 기업별 맞춤형 자금조달 및 구조화, 콘텐츠 중심의 브랜드 글로벌화 등 핵심 과제에 공동 대응하며, 실질적성과로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더빅픽쳐는 BTS, 블랙핑크, 지드래곤, 스트레이키즈, NCT, 차은
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엑소좀 브랜드 ‘스킨필리아(SKINPHILIA)’와 ‘GD11’이 ‘코스모뷰티 서울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스모뷰티 서울은 일반 참관객 뿐만 아니라 국내외 뷰티업계가 주목하는 국내 뷰티 박람회로 프리모리스인터내셔널은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1층 A홀 (P-08)부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를 활용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필리아 엑소뮨 턴오버 필링 프로그램, 엑소뮨 부스터는 에스테틱 전용 제품으로 뷰티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누적판매 480만명의 GD11 엑소좀 앰플 셀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GD11 스파케어 라인 에스떼 알엑스, 리프트-업 마스크 세트 등
아모레퍼시픽이 고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몰 '아모레몰'에 AI 챗봇 서비스 ‘아모레챗(Amore Chat)’을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아모레챗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뷰티 고민을 상담하고, 제품을 비교·추천해주는 디지털 고객 상담 도우미다. 아모레몰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제품에 대해 사용자의 필요와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제품 후기 요약, 배송 조회 등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화장품 및 고객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상담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최신 AI 모델이 적용되었으며, 촬영 기반 검색 기능도 도입되어 모바일 환경에서 제품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MD)는 자사의 혁신적인 ‘토탈케어’ 솔루션을 통해 의약품, 뷰티,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제론셀베인이 건강 관리와 뷰티 시장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통합적인 접근을 제시하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제론셀베인의 ‘토탈케어’ 솔루션은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아우르는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김덕규 대표(MD)는 “토탈케어는 단순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종합적인 건강 관리와 뷰티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제론셀베인은 의약품부터 시작해 화
㈜영랩이 운영하는 어린이화장품 브랜드 봉봉프렌즈(BongBong Friends)가 전국 롯데마트 문화센터 24개 지점에서 아이들을 위한 ‘키즈 뷰티+댄스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봉봉프렌즈의 인기 제품인 네일 스티커와 붙이는 귀걸이 제품을 활용한 ‘꾸미기 활동’ 후 다양한 테마의 댄스 클래스와 연계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롯데마트 안성점을 시작으로 군산점, 진장점, 대구율하점, 당진점 등 7월까지 전국 주요 롯데마트 문화센터로 순차적 확대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기를 한 뒤, 지점별로 운영되는 K-POP 댄스, 공주발레, 사랑의 하트핑 댄스, 패밀리 댄스타임 등 다양한 댄
무신사 뷰티가 오는 9일, 국내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 정샘물(JUNGSAEMMOOL)의 신제품 ‘프로래스팅 결핏 메쉬 쿠션’을 단독 출시한다.정샘물은 2015년 론칭 이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강점을 보이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정샘물은 무신사 뷰티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약 40% 증가했다”라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래스팅 결핏 메쉬 쿠션’은 메쉬망을 통해 도포되는 초미세 입자가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며, 깔끔한 피부 표현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론칭과 함
무신사 뷰티가 이번 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페스타는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시장에서 가능성을 지닌 라이징 브랜드를 발굴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온라인 행사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1,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무신사 뷰티는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는 ‘브랜드 데이’와 다양한 상품을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는 ‘럭키박스’ 프로모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오프라인 행사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다. ‘무신사 스퀘어 성수 4’,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 1’,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K-뷰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발 벗고 나섰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산업계의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한 인식과 준비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란 화장품이 일반적이거나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조건하에서 사용될 때 인체에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이는 용법·용량, 물리·화학적 특성, 안정성, 유해 물질, 노출 경로, 독성, 그리고 과거 유해 사례 등의 광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