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스킨케어·선케어 수요 급증…쿨링패드 검색량 23배 폭등

[Hinews 하이뉴스] 무신사 뷰티가 최근 6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거래 데이터와 검색어 추이를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여름철 뷰티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 뷰티는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제품, 피부 노출을 대비해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디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톤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선크림 등 시즌 맞춤형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뷰티 제공)
무신사 뷰티는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제품, 피부 노출을 대비해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디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톤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선크림 등 시즌 맞춤형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뷰티 제공)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스킨케어 제품, 피부 노출을 대비해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주는 바디 미스트, 자외선 차단과 톤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선크림 등 시즌 맞춤형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동안의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바디 미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스킨·패드는 179%, 선크림은 94%로 각각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여름철 열감 해소와 진정 효과를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무신사 뷰티에서 ‘쿨링패드’ 관련 검색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무려 23배 증가했으며, 관련 상품의 거래액도 약 3.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셀퓨전씨와 진로가 협업한 ‘쿨링패드 기획세트’는 무신사 뷰티에서 선론칭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선케어 분야에서도 멀티 기능 제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피부 톤 보정을 해주는 톤업 선케어 제품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무신사 5월 선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미샤의 ‘글로우 스킨 틴티드 톤업선’이 차지했으며, 테(Te)의 ‘데일리 무기자차 톤업 리핏 선쿠션’ 역시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무신사 뷰티는 앞으로도 계절별 뷰티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큐레이션과 상품 구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