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난 뾰루지는 거울을 볼 때마다 신경 쓰인다. 특히 자주, 반복적으로 트러블이 나는 자리가 있다면 이는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이마, 코, 턱 등 같은 부위에 생기는 트러블은 몸속 건강의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의학에서는 얼굴의 각 부위가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며 얼굴에 나는 뾰루지를 통해 심장, 간, 위장, 생식기관 등 내부 장기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고 본다. 뾰루지 위치별로 연관된 건강 상태를 파악하면 피부와 몸속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이마 - 소화기계, 심장이마에 자주 생기는 뾰루지는 소화기계와 심장과 깊은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 이마에 트러블이
강아지와 고양이를 쓰다듬는 것은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지만 한편으로는 중요한 반려동물 건강 확인법이기도 하다. 포유류 반려동물들은 털에 가려져 피부 문제나 상처 등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호자들은 자주 반려동물의 온 몸을 쓰다듬으며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하다. 특히 이때 유심히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피부에서 혹 등의 종양이 만져지는 경우다. 반려동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피부 종양 중에는 비만세포종이 있다.비만세포종을 반려동물가 비만이라서 생기는 종양이라고 생각하는 보호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름만 비만일뿐 비만과는 관련이 없는 질환이다. 비만세포는 히스타민과 헤파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