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5)에서 ‘스마트스피드 프리사이즈(SmartSpeed Precise)’ MR 기술을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필립스 고유의 듀얼 AI 엔진을 적용해 검사 속도를 높이고 영상 선명도를 개선했다.MRI는 정밀 진단에 필수적이지만 검사 시간과 데이터 처리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필립스는 자체 개발한 두 가지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빠른 검사와 고해상도 영상을 동시에 구현하는 재구성 플랫폼을 내놨다.스마트스피드 프리사이즈는 ‘컴프레스드 센스(Compressed SENSE)’ 기술에 듀얼 AI 엔진을 적용해 원시 데이터 단계에서 불필요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