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관광객 대상 200명 선착순, 10월 11일 개최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호·외도 마을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 속에서 도보 여행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호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이호테우해수욕장, 내도 알작지, 외도 월대를 잇는 5.8km 코스를 걷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준비 운동,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과 관광객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행사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자연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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