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본격적인 폭염 시즌을 앞두고 어르신 맞춤형 폭염 대응 서비스를 ‘오늘건강’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상청의 영향예보 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폭염 수준에 따라 그림 기반의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오늘건강’ 앱은 현재 약 12만명의 고령층이 사용 중인 건강관리 앱으로, 허약 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폭염 대응 기능은 일상생활을 시작하는 오전 7시에 맞춰 자동으로 알림이 발송되며, 별도의 앱 조작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2024년 질병관리청의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