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 라프로익(Laphroaig)이 영화배우 윌렘 대포(Willem Dafoe)와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라프로익의 이번 캠페인 핵심은 브랜드 캠페인 영상 ‘더 테이스트(The Taste)’이다. 영상에서는 대범함과 색다른 개성을 가진 브랜드의 캐릭터를 표현한 내용이 전개되며 시선을 끈다. 특히, 컬트 영화 배우 윌렘 대포와의 협업으로 영상의 매력과 라프로익 브랜드의 대담한 특징이 어우러지며 독창적인 캠페인을 완성했다. ‘더 테이스트(The Taste)’ 영상은 2024년 시작된 글로벌 캠페인 ‘언포게터블(Unphorgettable)’의 연장선상에서 라프로익의 잊을 수 없는 풍미를 영화적
명절 선물 시장에서 주류 세트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추석 시즌 이마트의 양주·와인 세트 합계 매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올해 추석 사전예약 매출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된 추석 사전예약에서 양주 세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6% 늘었다. 특히 최근 정체된 위스키 시장과 달리, 이마트에서는 위스키 선물세트가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수입량은 전년 대비 10.3% 감소했고, 올해 1~7월 역시 9.4% 줄었지만, 이마트에서는 오히려 판매가 확대된 것이다.이 같은 성과는 대량 매입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