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추석 연휴와 한글날(10월 9일)에도 정상 진료를 진행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부산백병원은 응급실과 입원 병동을 24시간 운영하며, 중증·응급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진료를 보장한다.9월부터 전공의가 복귀하면서 응급진료체계가 강화돼 연휴 기간에도 필수적인 진료가 원활히 진행된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외래 진료, 검사, 수술, 항암치료, 투석 등 모든 필수 진료가 정상적으로 시행된다. 방사선치료도 10월 8일 대체공휴일에 진행해 치료 연속성을 유지한다.부산백병원은 신생아, 고위험 산모, 심뇌혈관 질환 환자 등 중증 환자들을 위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
현재의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을 한의사를 활용해 해소하자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주장에 대한의사협회가 긍정적인 대답을 내놨다.지난 4일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신임 회장은 취임식을 가지며 “현재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양방 공중보건의사들이 병원으로 파견가게 되면서 이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지방의 의료소외 지역 역시 위기에 처했는데, 한의사를 활용해 충분히 이것을 메꿀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공보의로 근무하는 한의사들 역시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이상으로 해부학, 생리학 등을 공부한 전문가들”이라며 “이들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의료소외 지역의 일차의료 공백을 메꿀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5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검단탑병원과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의료공백을 양 기관의 협업으로 해소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의료기관의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으로 발생한 일반 환자의 진료·수술·입원 등의 의료공백은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검단탑병원은 지난해 12월 코로나 중증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검단탑병원에서 필요한 일반 환자의 수술, 입원 등에 관한 지원 및 협조는 국제성모병원에서 수행하는 등 의료적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