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는 지난 상반기 큰 호응을 얻은 ‘퇴근 후 운동교실’을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건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동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됐다. 매 회차 평균 80여 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 종료 이후에도 연장 요청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져 가을철 추가 운영이 확정됐다.운영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열리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생각보다 훨씬
의정부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한 학교를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초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극복선도학교’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북과학고등학교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신청서를 제출해 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경기북과학고는 지난 7월 10일 학교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보건소는 C형간염 조기 진단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1969년생 대상자가 확진(RNA) 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검사 당일 발생한 진찰료와 RNA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이 포함된다.단, 지원은 의원이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진(RNA) 검사를 받을 경우에 한한다. 상급병원(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거나 RNA 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일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이 쉽지 않다. 그러나 초기에 치료하지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채널 개설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창구를 마련해, 치매 관련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민들은 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 치매 조기검진 정보, 예방수칙과 실천 방법, 치매 치료비 등 환자 지원 서비스, 센터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해당 채널은 카카오톡 앱 상단 검색창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제대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중국얼룩날개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있어, 감염 후 7일에서 최대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연간 600명 이상 발생하며, 이 중 군인(현역 및 제대군인)은 약 150명으로 전체 환자의 20%가량을 차지한다. 실제로 올해 4월에는 파주와 철원에서 군 복무한 제대군인 2명이 전역
의정부시 보건소가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5천부를 배부하며 적극적인 장려 활동에 나섰다.시 보건소는 지난 3월 31일,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2022년 11월 체결한 ‘헌혈자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통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배부된 상품권은 향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의정부시 관내 헌혈의 집 및 헌혈 카페에서 헌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의정부시 내 헌혈자는 약 4만7천 명으로, 시 인구 대비 헌혈 참여율은 10.2%를 기록하며 높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협약병원들과 손잡고 치매 환자 지원을 위한 의료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내 4개 협약병원과 함께 치매 환자 진료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의정부 백병원, 의정부의료원, 추병원, 호원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치매 환자의 검사 의뢰 및 진료 결과 공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력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협약병원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료 연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지난 8월 8일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안심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영유아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노력 ▲영유아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력 ▲응급상황 및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적극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의정부성모병원은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지정, 보건복지부 선정 의료질 평가 1등급에 빛나는 경기북부 대표 대학병원으로서, 경기북부 소아청소년과 진료의 최전선에 있는 곳이다.한창희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소아청소년과 진료의 최전선에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에 나선다.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과 의정부시는 지난 17일 상호 협력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과 의정부시가 민·관 협력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의료환경 개선과 더불어 의료복지 형평성 향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의정부시는 지역주민 가운데 의료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치료 연계에 협력하며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은 의정부시에서 연계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11월 16일(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발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병원은 박태철 병원장, 한창희 진료부원장, 김희철.Fr 행정부원장이, 센터에서는 이용걸 이사장, 김인숙 센터장, 이선희 사무국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0일 코로나 극복을 위해 교직원들을 위로 하기 위한 간식 800세트를 기부한 인연이 있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자센터와 병원이 서로의 장점과 전문성을 살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