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 포낙(Phonak)이 지난 10일 시니어타운 삼성 노블카운티에서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청력관리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청력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보청기 종류와 관리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이슬기 포낙 화성동탄센터 원장이 보청기 착용과 유지 방법을 설명했고, 중부대 조진화 교수가 AI 기반 스마트폰 사용법을 소개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였다.1:1 상담도 진행돼 예정된 4회 외 추가 일정까지 마련될 만큼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포낙 관계자는 “시니어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겠다”
매년 3월 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청각의 날’(World Hearing Day)이다.WHO는 청력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매년 세계 청각의 날마다 주요 의제를 발표하고 주요 메시지를 선별한다. 숫자 ‘3’이 귀를 닮았기 때문에 지정하게 된 이 날은 짧게라도 청각장애인들의 힘든 삶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이기도 하다.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도 지난 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을 맞아 세계적인 비영리재단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를 통해 난청인식 개선 캠페인, 자선행사, 글로벌 홍보대사와 함께한 캠페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확대에 나섰다.‘소노바그룹의 포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