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 포낙(Phonak)이 지난 10일 시니어타운 삼성 노블카운티에서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청력관리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들이 청력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보청기 종류와 관리법, 스마트폰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이슬기 포낙 화성동탄센터 원장이 보청기 착용과 유지 방법을 설명했고, 중부대 조진화 교수가 AI 기반 스마트폰 사용법을 소개해 디지털 접근성을 높였다.

포낙보청기에서 청력관리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소노바코리아 제공)
포낙보청기에서 청력관리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소노바코리아 제공)
1:1 상담도 진행돼 예정된 4회 외 추가 일정까지 마련될 만큼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포낙 관계자는 “시니어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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