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명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2차 신규지원 과제에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소아 희귀 뇌전증 맞춤형 치료제 개발(강훈철 교수), 유전성 망막질환 유전자 편집 치료제 개발(변석호 교수), 양자 기반 난치암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정재호 교수) 등 총 3건이다. 각 과제는 최대 4년 6개월 간, 최대 175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한국형 ARPA-H’는 미국 ARPA-H 모델을 참고해,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전략형 R&D 사업이다. 2025년까지 총 1조1628억 원이 투입되며 보건안보,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R&D 센터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이하 IDC)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 해결과 의료·건강 혁신을 목표로 하는 국민 체감형 연구사업이다. 정부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기술 선도, 복지 개선, 필수의료 혁신을 5대 핵심 과제로 정했다.IDC는 ‘감염병 대유행 대응 중증화 억제 치료제 개발’ 과제에 핵심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서울대 의대가 주관하고 연세대, IDC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4년 6개월간 총 127억5000만 원의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가 보건복지부 ‘2025 한국형 ARPA-H’ 보건안보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125억 원 규모로, 팬데믹 시 중증화를 막는 범용 항바이러스제와 병합 치료제 개발에 집중한다.서울대, 연세대, 에스투시바이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변이와 관계없이 대응 가능한 치료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Disease X’ 대응 항바이러스제 개발과 고위험군 사망률 감소에도 중점을 둔다.이번 연구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팬데믹 시 의료자원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기순 연구책임자는 “정밀 치료 전략 구축으로 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8일부터 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 BI)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는 미국의 보건의료 R&D 혁신 기구인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 Agency for Health) 모델을 참고하여 한국의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보건복지부의 플래그십 대형 프로젝트로, 프로젝트관리자(Project Manager, 이하 PM)가 난제를 정의하고 연구테마의 발굴 및 과제기획·선정·평가·관리를 한다. 진흥원은 혁신적인 보건의료 R&D 연구체계 확립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담 조직(추진단)을 지난 3월 1일자로 신설하였으며 선 경 추진단장님과 PM을 뒷받침할 인력 구성 등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