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추석 연휴 기간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헬스케어 협력 확대에 나섰다. 병원은 현재 추진 중인 에코델타시티 헬스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해, 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의료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장에는 최종순 병원장을 비롯해 옥철호 연구부원장, 서경원 기획조정실장, 이형석 대외협력실장이 함께했으며, 미국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로스앤젤레스의 UCLA 헬스를 잇달아 방문했다.대표단은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과 만나 의료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등 디지털 헬스 기술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고신대병원의 스마트 헬스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