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좋은문화병원 성형외과 과장이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초미세 ‘바이오브릿지’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일 의료기관, 단일 집도의로는 국내에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바이오브릿지’ 수술은 콜라겐 섬유로 만든 지름 0.3㎜ 이하의 인공 림프관을 이용해 손상된 림프관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기존 수술로 치료가 어려운 중증 림프부종 환자에게 적용된다.림프부종은 유방암이나 부인암 수술, 방사선 치료 후 림프계 손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팔이나 다리에 발생하며 심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김 과장은 지난해 7월 첫 수술을 시작해 현재 전국 수술의 약 30%를 집도하고 있다. 그는 “수술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외국인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18일, 경기 서남부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인 시화병원과 외국인 진료상담 통역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공공콜센터 최초로 외국인 환자에 대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는 사례로,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서울의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조치로 평가된다. 재단은 그동안 서울의료원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에서 외국인을 위한 통역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료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언어 장벽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재 120다산콜재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좋은문화병원이 개원 47주년을 기념해 10일 오전 병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여서 좋고, 함께해서 좋은 문화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결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직원들이 팀을 나눠 병원 인근 거리와 전통시장을 청소했다.특히 3교대 근무 중인 간호부 직원들과 일반 사무직 직원들이 출근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박주영 청결위원장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꺼이 참여해준 직원들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좋은문화병원은 앞으로도 병원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
문화숙 좋은문화병원 병원장이 3년 연속 세계적 권위의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AAGL)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12일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8~11일 캐나다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4차 학회에서 문 병원장이 2023년, 2024년에 이어 논문 초록(Abstract)과 영상(Video) 연제 선정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한다. 미국부인과내시경학회는 110개국 이상의 전문가 8000여 명이 회원인 세계적인 규모의 산부인과 내시경 전문학회다. 산부인과 최소침습 수술분야에서 학문적 권위와 기술적 표준을 이끄는 기관이다. 이런 학회의 심사위원으로 3년 연속 위촉된 것은 문 병원장이 해당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신뢰와 전
한림대의료원은 지난 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김용선 의료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 이미연 커맨드센터장,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림대의료원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기술을 가진 현대차·기아가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서비스를 공동 개발 및 실증하기 위해 추진됐다.구체적으로 병원 맞춤형 배송 로봇 및 관제 시스템, 안면 인식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3일 새내기 간호사들의 1주년을 기념하는 ‘첫돌 돌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04들의 첫돌을 축하합니다’라는 주제로 병원과 환자들을 위해 1년간 헌신해온 신규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간호사를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양미 간호부장 축사, 병원 직원들의 축하 영상 시청, 신규 간호사 소감 발표, 기념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양미 간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병원의 중심에는 항상 ‘우리’가 있다는 생각으로, 간호사로서의 자긍심을 지속적으로 지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5일 오전 병원 청결위원회 주관으로 병원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 임직원들은 병원 주변 거리 곳곳에 널브러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플로깅은 운동과 환경 보호를 결합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된다.김은아 좋은문화병원 청결위원장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지역민과의 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24일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확인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환자 확인은 정확한 치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동명이인이나 유사이름 환자 진료, 약물조제 및 투여, 수술 및 처치 과정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이날 선포식에서 간호부 전체는 환자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이양미 간호부장은 “환자 확인은 치료에 앞서 확인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며 “병원에 안전문화가 완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다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은 18일 대강당에서 ‘콜레스테롤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사로 나선 권은진 내분비내과 과장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그 균형이 깨지면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며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 및 생활 습관에 대해 꼼꼼히 설명했다.권 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콜레스테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권 과장은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전임의를 거쳐 대구라파엘병원과 삼육부산병원 내분비과장을 지낸 내분비질환 치료에 풍부한 임상
좋은문화병원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시민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문화병원은 최근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건강검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 젤리를 선물했다. 병원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조기 질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본 건강검진부터 VIP 프리미엄 검진까지 다양한 패키지가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의료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대상과 금상 수상자의 작품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되는 기회도 주어져, 참가자들에게 국제적인 무대에서의 경험을 선사했다고
최근 한국인 특유의 문화와 정서에서 비롯된 질병인 '화병'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병은 억눌린 분노나 스트레스가 심리적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몸에 병으로 나타나는 상태다.문제는 화병을 단순 감정 문제로 치부하고 방치하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화병은 가슴 답답함, 불면증, 소화 장애 등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동반하며 심각한 경우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화병, 방치하면 고혈압·뇌졸중 등 만성질환 부른다화병은 ‘기(氣)가 막히고 화(火)가 위로 치솟는 증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이 쌓이면서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난
설 연휴는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명절이지만 동시에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가족 간 대화에서 무심코 던진 잔소리는 감정적 부담을 초래해 명절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이 된다. 최근에는 명절 잔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유머로 표현한 ‘잔소리 메뉴판’이 등장해 젊은 층 사이에서 화제다. 이를 단순히 웃고만 넘길 수 없는 점은 이러한 잔소리로 인해 실제로 화병(火病)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화병은 감정의 억압과 스트레스가 누적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답답함과 두통 같은 신체 증상뿐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과거에는 중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졌
좋은문화병원 황종식 사무국장이 의료지도 업무를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 수여식은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됐으며, 황 사무국장은 의료 현장에서의 헌신과 응급의료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황종식 사무국장은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의료 지도에 앞장섰으며 소방재난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해 왔다.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황종식 사무국장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지난 15일, 오후 3시 좋은문화병원 15층 대강당에서 "Cross Checking을 통한 손위생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손위생 준수 의식을 높이고 환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원 차원에서 주최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손위생 실천 수준을 부서간 상호 점검 방식으로 평가한 결과, 신생아중환자실이 부서 부분 1등(20만 원 상품권)을 차지했고, 2등(15만 원 상품권)은 인공신장실, 3등(10만 원 상품권)은 응급실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가한 모든 부서에는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1등(5만 원 상품권)은 이남희 임상병리사가 차지했고, 이어서 2등(3만 원 상품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1월 1일 새벽 2시 5분, 김한솔(모)씨와 홍명호(부)씨의 사랑스러운 딸이 건강한 울음소리와 함께 세상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따. 이 아기는 출생 체중 3.54kg의 튼튼한 여자아이로, 병원 내 의료진과 가족들의 환호 속에서 태어났다.김한솔 씨는 “아이의 첫 울음소리가 새해를 여는 소리라니 정말 뜻깊다”며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빠 홍명호 씨 역시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특별한 새해가 될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좋은문화병원 관계자는 “해마다 새해둥이가 태어나는 순간은 병원 의료진에게도 큰 감동을 준다.”며 “특히 2025년 첫 아기가 건강하게
은성의료재단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좋은문화병원과 같이 생각 그릇을 키웁시다’라는 모토 아래 열린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조성관 작가, 강연 주제는 ‘천재들의 인생을 바꾼 순간들’이다.연세대 영문과 졸업 후 조선일보에서 월간조선 기자와 주간조선 편집장을 역임한 조 작가는 30여년 몸담은 언론계를 떠나 2018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천재 탐구 아카데미인 ‘지니어스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빈을 사랑한 천재들’을 시작으로 프라하 런던 뉴욕 페테르부르 파리 독일 도쿄 서울 등 세계 9개 도시의 54명의 천재를 집중 조명, 10권의 천재 시리즈를 집필했다.시
좋은문화병원은 6일 병원 내에 입원한 시니어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말 깜작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 환자들이 겨울철 건강을 유지하고 병원 생활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원하고 계신 70세 이상 시니어 환자분 약 40여명에게 수면양말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선물로 준비된 수면 양말은 혈액순환이 어려운 시니어 환자들의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생활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보내드리는 안부 문자에 사진과 함께 보내드릴 예정이다.좋은문화병원 시니어증진팀은 “이번 이벤트는 시니어 환자분들에게 병원 생활의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
좋은문화병원은 지난 3일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3회 자봉이네 김장한 DAY’ 김장행사에 참여 및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제3회 자봉이네 김장한DAY' 행사는 좋은문화병원을 비롯한 여러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홀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700여 박스를 담그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좋은문화병원은 200만원의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좋은문화병원 봉사단이 행사에 참석해 김장과 포장 작업을 도왔다.행사에 참여
세화병원이 지난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주관 ‘제11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국회부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화병원이 난임 부부의 성공적인 임신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치며, 저출산 극복과 난임 치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올해로 개원 37주년을 맞은 세화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다. 1994년 국내 첫 포배기 배아이식 프로그램 개발, 1995년 미성숙 난자를 이용한 시험관아기시술에 성공했다. 1996년 조기 폐경 난임 여성의 임신 성공, 1998년 남편의 하반신마비로 인한 난임 부부의 임신에 성공했다. 2001년 무정자증 환자의 원형정세포 체외배양 후 성숙정자 주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