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AI 전환의 본격 실행을 위한 경영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AX(AI 전환)-점화(Ignition)’를 주제로,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AI를 실제 경영에 적용하는 실행력을 강조한 자리였다. 생성형 AI 및 AI Agent를 경영 각 부문에 접목해 전사적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포럼을 앞두고는 사전 6주간의 AI 몰입 교육과 오프라인 집중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경영진은 AI 기술을 현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키워왔다.오전 세션에서는 신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