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오늘(26일) 여의도 TP타워 본사에서 ‘2025 중국시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China AI 숨은 진주’를 주제로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심천거래소, 초상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했다.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주식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전략과 중국 테크섹터 전망이 공유됐다. 또한 ‘숨은 진주’로 꼽힌 다섯 개 중국 기업의 설명회와 질의응답 세션도 진행됐다.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중국 경제는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장”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글로벌 분석
NH투자증권이 미국 AI(인공지능) 스타트업 ‘Project Pluto(프로젝트 플루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투자 에이전트 ‘터미널 엑스(Terminal X)’를 자사 MTS(나무·QV)를 통해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터미널 엑스는 미국 월가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프라이빗 데이터와 대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투자 분석 플랫폼이다. 수천 건의 리서치 문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검증된 뉴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해 투자자가 원하는 질문에 신속하고 깊이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종목별 실적과 재무현황, 애널리스트 전망 및 목표주가, 장단기 리스크 요인, 성장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관리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AI투자일임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투자일임 모델이다.이 서비스는 핀테크 전문기업 디셈버앤컴퍼니(브랜드명 핀트)와의 제휴를 통해 도입됐다. 로보어드바이저는 고객 개개인의 투자 성향을 분석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한다. 특히, 리밸런싱 주기가 짧아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전문적인 투자 지식이 없는 고객도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일임사의 일임운용을 통해 개인형 IRP 계좌를 보다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