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상 대화로 가전을 제어하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고객이 자연어로 말을 걸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집 안의 가전제품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차세대 AI 홈 솔루션이다.LG전자는 오늘부터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순차 판매한다. 출하가는 씽큐 온이 24만 6천 원, IoT 디바이스는 4만~51만 3천 원이다. IoT 연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전문 설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가 방문해 맞춤형 AI 홈 환경을 구성해준다.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LG 씽큐 온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고객의 일상과 교감하는 ‘LG AI홈’ 경험을 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중심으로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약 3,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LG AI Appliances Orchestra)’를 주제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홈 솔루션과 유럽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가전 신제품 25종을 선보인다. 또한 1,762㎡ 규모의 B2B 고객 전용 상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현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팎의 AI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하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LG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홈 허브다. 예컨대 “나 이제 잘래”라는 말에 조명과 커튼을 제어하고, 에어컨 온도를 낮추며, 공기청정기를 저소음 모드로 전환하는 등 취침 루틴을 실행한다. 외출 시에도 여러 개의 명령을 동시에 인식해 순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