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NE JOB·채움펀드 등 통해 취업난·인력난 해소 앞장

기업은행은 2008년 금융권 최초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2년까지 총 20만명의 일자리 매칭을 달성했고, 이후 매년 약 2만명 규모로 성과를 이어오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25만명을 기록하게 됐다.
25만번째 일자리 창출의 주인공은 중소기업 나이스텍(대표 신두국)에 입사한 이 모 씨로, “기업은행 덕분에 우수한 중소기업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채용포털 ‘i-ONE JOB’, 일자리 채움펀드, 일자리 박람회, 중기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i-ONE JOB’을 통해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게는 ‘일자리 채움펀드’를 통해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비용은 대출이자,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부담 경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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