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 전 국민 대상 개방… 은행 거래 여부 무관

NH농협은행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제공)

이번 무더위 쉼터는 전국 1,037개 영업점(기업전문·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참여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 내 대기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 시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다.

농협은행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바탕으로 은행권 가운데 가장 넓은 범위에서 쉼터를 제공하며, 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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