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제품은 자궁경부세포검사용 miLab™ CER, 혈액 분석용 miLab™ BCM, 말라리아 진단용 miLab™ MAL 등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 3종과 고정 용액 SafeFix™을 포함한 주요 제품 전 라인이다.
임찬양 대표는 “스위스는 당사 유럽 법인이 위치한 핵심 지역으로, WHO, UNITAID,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시장”이라며, “특히 WHO-UNITAID 보고서에서 사용 권고를 받은 miLab™ CER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iLab™ CER는 글로벌 진단사 로슈, 홀로직과 함께 WHO 보고서에서 상위 3개 사용 권고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miLab™ BCM은 기존 말초혈액 도말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miLab™ MAL 역시 UNITAID 보고서에서 가장 진보된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소개된 바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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