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기술은 염증을 줄이고 혈류를 개선해 손상된 신장 조직의 회복을 유도하는 오멘텀 기반 치료 플랫폼이다. 기존 치료가 어려운 만성신부전과 급성 신손상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과 함께 범부처 연구과제로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말기신부전 예후 예측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치료 전략도 개발 중이다.

유석환 대표는 “기존 치료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로, 환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올 하반기 임상을 기점으로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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