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A의 임상진료지침은 최신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거 중심 치료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전문가 참여로 완성도가 높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빙 가이드라인(living guideline)’ 방식을 도입해 신속하게 지침을 개정했고, 국제 표준인 ‘GRADE 방법론’으로 체계적인 근거 검토를 수행했다.

이번에 인정받은 두 지침은 전문가용뿐 아니라 환자용 가이드라인도 포함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픽토그램을 사용해 환자의 치료 참여를 돕는다.
최미영 NECA 임상근거연구팀장은 “의료계와 협력해 현장에서 실용적인 지침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임상진료지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지침은 NECA 누리집과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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