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감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4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70점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은 가수 이승환과 팬들이 조성한 ‘차카게살자기금’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수상작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대사인 슈퍼주니어 동해가 직접 상장과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10년째 이어온 이번 공모전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소중한 창구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